[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서울·경기지역 마이스(MICE)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상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30여 건의 행사를 유치했다.
교류회에 참여한 지역 업체는 12개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디오션리조트, 경도골프리조트, 유캐슬호텔, 히든베이호텔, 호텔엠블여수, 베네치아호텔, 더호텔수, 오션힐호텔, 여수예술랜드, 여수마이스협회, 유탑호텔이다.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마이스(MICE) 유치 상담 교류회가 열렸다.[사진=여수시] |
여수시와 지역 업체는 참석자에게 여수만의 강점인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경관, 현대식 컨벤션 시설과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적극 홍보하고, 마이스(MICE) 관계자가 원하는 시간에 상담할 수 있는 1:1비즈니스 상담 서비스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 교류회 개최를 통해 MICE 업계 정보교환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성과를 올렸다면서 “이를 계기로 여수시의 MICE 인프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해 마이스(MICE) 행사 1320건을 유치해 31만명이 여수를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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