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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본부장 김진호)는 순천차량사업소가 위치한 인근의 덕연동 주민과 사업장을 순회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 중대사고가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위험물질 관리대책 등 '공정안전관리' 홍보를 13일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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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전남본부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코레일 전남본부] |
전남본부 순천차량사업소는 디젤기관차 연료 공급을 위한 연료저장탱크 및 주유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화재 및 폭발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조치계획을 수립해 매년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사업장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