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시(시장 정현복) 광양읍사무소(읍장 정홍기)는 16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사회단체와 직원들이, 초남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깨끗한 광양읍 가꾸기 클린데이' 일반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휴일임에도 오전 8시부터 봉사활동에 참석한 60여명의 광양읍 사회단체와 직원들은 “클린데이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광양읍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초남일반산업단지내 일반쓰레기 수거.분리 봉사.[사진=광양시] |
소식을 듣고 ‘클린데이’ 행사장을 찾은 정현복 광양시장은 깨끗한 광양시 가꾸기에 나서줘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시에서도 쾌적한 광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쓰레기 수거와 분리작업에 함께한 정홍기 광양읍장은 초남일반산업단지는 아직 입주가 안되었지만 산단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해, 광양읍도 기업유치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광양읍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읍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를 비롯해, ‘경로당 출동 깔끔이 기동대’, ‘광양읍 동·서천 및 공한지 꽃길조성’, ‘시민이 행복한 열린 민원행정’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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