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의식 강화와 소방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했다.

‘한국119소년단’은 2018년부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인정단체로 승인돼, 활동 실적이 학교 생활기록부에 등재된다.

여수소방서 전경.[사진=여수소방서]

모집 대상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부터 대학생까지 학교 단위․단체로 가입 가능하며, 선정된 단원은 입단식 후 소방안전체험센터 견학 및 화재 예방 캠페인, 안전캠프, 생활안전 각종 공모전․경연대회 참가 등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가입을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 학교는 내달 4월15일까지 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자(061-680-0861)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소방서 전년도 한국119소년단은 4개대(연등, 다솜, 나진어린이집, 샤론아동센터) 122명으로 구성돼 어린이날 행사 등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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