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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ELS·DLS 등 9종 판매

기사등록 : 2019-03-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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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총 1100억원 규모 모집
‘최소 청약금 10만원’ 온라인 상품도 출시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과 달러로 청약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 포함 총 9종을 약 11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6448회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유로 스톡스(EURO STOXX)50 저넉인 스텝다운 ELS’[고위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2%(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미래에셋대우는 4일 이후부터 온라인전용 공모 상품에 한해 최소 청약가능금액을 기존 100만원에서 최소 10만원 이상 1만원 단위로 낮춰 판매 중이다.

 ‘온라인전용 ELS 제26451e회 스텝다운 ELS’[고위험]는 삼성전자, HSCEI, 닛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3%(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상품은 스텝다운 구조로 모든 기초자산이 조기상환평가일에 각각의 최초기준가 대비 95%(6·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3%(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다만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시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한편 해당 상품들은 22일 오후 1시30분까지 가입 가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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