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2019년도 제15기 왕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15기 영암 왕인대학 입학식 [사진=영암군] |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120명을 비롯해 전동평 군수, 조정기 군의회 의장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읍‧면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영암군 왕인대학은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1년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1기부터 14기까지 배출한 수료생은 1686명에 달하며, 올해도 60세 이상 120명이 입학했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왕인대학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교양강좌, 건강교육, 노래교실, 국내 현장학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교육 과목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에 걸쳐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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