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22일 담양 소재 전남교육연수원에서 1권역(담양, 곡성, 화순, 영광, 장성, 영암, 함평, 나주 등 8개 시·군) 225명을 대상으로 ‘2019. 사례중심의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공무원 업부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사진=전남교육청 ] |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들은 인사 및 노무관리 업무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업무량이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로만 해왔던 그동안의 교육대상 을 공립 유․초․중․특수학교 및 사립학교 업무담당자로 범위를 확대했다.
김평훈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는 일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오는 25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2권역(목포, 무안, 신안, 완도, 진도, 해남, 장흥, 강진 등 8개 시·군, 총 261명), 28일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3권역(여수, 광양, 고흥, 순천, 구례, 보성 등 6개 시·군, 총 291명), 29일 나주공공도서관에서 교육지원청(학교지원센터 포함, 총 40명) 업무담당자 연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