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웅진그룹의 자회사 웅진씽크빅은 22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코웨이 주식 1635만8712주(지분율 22.17%)를 인수하는 거래를 종료했다고 공시했다.
매매대금은 총 약 1조6831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433.5%이며 매매 목적은 코웨이 경영권 확보다. 실제 양수도가 이뤄지는 일자는 체결일 2일 후인 오는 26일이다.
이번 거래 종결로 코웨이는 지난 2013년 MBK파트너스 매각 이후 6년 만에 '웅진코웨이'로 재출발한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사진=웅진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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