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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북미 대화 재개, 여전히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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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美 체류 보도에는 "할말 없다"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미국 국무부는 북미 비핵화 협상이 진전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리는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28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이 곧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어제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는 여전히 외교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대변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최근 미국과 중국의 대북정책 조율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면서 "우리는 중국과 정기적으로 이 문제를 논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미·중)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같은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대북제재 이행과 북한 문제에서의 역할은 매우 도움이 됐으며, 중국이 이 문제와 관련해 도울 수 있는 여지가 항상 더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미국 당국의 보호를 받으며 뉴욕에서 지내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자유아시아(RFA) 방송의 확인 요청에 '할말이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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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미국이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사건 범인 수배에 협력하고 있냐는 질문에 "스페인 당국이 이 사건에 대해 여전히 조사 중이며, 조사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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