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카드가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The BEST+(이하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 더베스트플러스카드[사진=신한카드] |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는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는 일시불, 할부 이용액 1500원 당 1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1000원 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아울러 전월 일시불, 할부 이용액이 200만원 이상이면 적립액은 스카이패스 국내 이용금액 1500원당 1.5마일리지와 해외 이용금액 1500원당 3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 국내 이용금액 1000원당 1.5마일리지와 해외 이용금액 1000원당 3마일리지다.
기프트옵션도 이용 가능하다. 이는 호텔패스 숙박 할인권을 선택할 때 호텔패스 홈페이지에서 국내 및 해외 호텔 숙박 예약 시(발급 후 1년 내) 사용 가능한 23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프리미엄 스파 23만원 이용권(V스파 비스타워커힐 서울, V스파 롯데에비뉴엘점 등), 신세계면세점 23만원 선불카드 모바일 교환권도 선택할 수 있다.(3개 중 택 1)
그 밖에 모바일 기반의 라운지 플랫폼인 더 라운지 멤버스를 도입해 전 세계 1100여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일시불, 할부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4회, 연 20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전월 일시불, 할부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롯데호텔, 그랜드하얏트서울 등 국내 특급호텔 라운지 무료 음료 서비스가 제공되며(월 1회 2잔, 연 4회 8잔), 국내 실외골프장에서 1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원 결제일 할인 서비스(월 2만원, 연 최대 10만원)도 제공된다.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의 연회비는 비자 30만원, 마스터 30만원, URS 29만5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는 해외 이용이 잦은 고객과 항공 마일리지를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특급호텔 서비스, 공항라운지 무료 제공 등 그동안 고객들이 선호했던 서비스를 하나의 카드에 담아 많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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