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목소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KB증권 임직원들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목소리 나눔 활동'에 나섰다. [사진=KB증권] |
희망의 목소리 나눔 활동은 지난 2016년 KB증권이 양천구 공동 다문화가족 스마트도서관 개관에 참여하면서 시작한 목소리 재능 기부 캠페인이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KB증권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KB증권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동화책 10권과 일반 도서 260여권을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목소리 재능기부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는 교육의 기회를, 임직원들에게는 사회공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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