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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중 무역 합의 기대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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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3일(현지시간) 오름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에서 진전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가 부각되면서 이날 증시는 랠리를 펼쳤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9포인트(1.01%) 상승한 388.92에 마감했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7.16포인트(0.37%) 오른 7418.28로 집계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99.61포인트(1.70%) 상승한 1만1954.40에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40지수는 45.44포인트(0.84%) 오른 5468.91을 기록했다.

최근 불거졌던 침체 공포가 잠잠해지면서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타결 기대로 관심을 옮겼다. 전날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번 주 양국이 재개하는 무역 협상에서 추가 진전을 이룰 것을 기대했다.

스톡스유럽600지수.[그래프=인베스팅닷컴]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이 최종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번 주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류허(劉鶴) 중국 국무원 부총리의 만남이 협상의 절정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라보뱅크의 엘윈 드 그루트 수석 거시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시장은 긍정적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있고 오늘은 무역이 그중 하나”라면서 “우리는 무역 협상이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결과로 이어질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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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표가 예상을 웃돈 점 역시 침체 공포를 잠재웠다. 중국의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2월 51.1에서 3월 54.4로 상승했으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3월 종합 PMI도 51.6을 기록해 예비치 51.3보다 상승했다. 유로존의 소매판매 전월 대비 증가율은 지난 1월 0.9%에서 0.4%로 둔화했지만, 시장 기대치 0.2%를 웃돌았다.

그루트 전략가는 “중국의 PMI가 예상보다 좋아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형성했고 오늘 아침 유럽 국가들의 PMI가 기대를 웃돈 점 역시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는 근거를 더했다”고 진단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1% 오른 1.1243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5.9bp(1bp=0.01%포인트) 상승한 0.013%로 각각 집계됐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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