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대한항공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생수와 담요 등 생필품을 긴급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6일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1.5리터짜리 생수 1만2000병을 긴급 지원했으며, 담요 1000장도 추가 지원한다. [사진=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6일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1.5리터짜리 생수 1만2000병을 긴급 지원했으며, 담요 1000장도 추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구호물품은 한진이 육상수송을 맡는다. 고성군청에 신속히 물품을 전달해 피해 지역 이재민들 위해 쓰이도록 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구호품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재난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그룹은 글로벌 수송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주력사인 대한항공(항공)과 한진(육상)이 홍수나 태풍, 지진, 화재 등 재난현장을 찾아가 재난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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