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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인해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심판진은 7일 오후 2시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서 그치지 않는 비로 인해 오후 2시15분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는 2019 시즌 첫 취소 사례이며,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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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사진= KIA 타이거즈] |
이날 KIA는 외국인 조 윌랜드, 키움은 이승호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으나, 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taeh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