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도 용인소방서는 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및 의원 22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8일 오후 용인소방서에서 용인시의회 의원 초청 소통간담회가 열렸다.[사진=용인소방서] |
이날 간담회는 시민의 안전문화 향상 및 지역특성에 맞는 재난대응능력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논의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당면 현안 사항, 중점 추진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서부소방서 신설, 골든타임 향상을 위한 대책마련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용인시와 소방서간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은 "항상 시민 곁에서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소방행정 및 재난안전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용인시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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