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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단독 콘서트 '러버스' 개최 확정…18일 인터파크티켓서 1차 티켓 오픈

기사등록 : 2019-04-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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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박효신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박효신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 '러버스:웨어 이즈 유어 러브(LOVERS : where is your love?)' 6회 공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이와 함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3분 가량의 영상도 눈길을 끈다. 지난 2편의 티저의 연장선으로 이어지는 본 영상으로, 우리 주변과 일상 속에 숨어있는 '러버스(LOVERS)' 여섯 알파벳 형상을 띤 풍경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사랑'을 찾아간다.

이번 박효신의 콘서트는 세상이라는 캔버스 위에 다양한 우리의 주제로 열리며, 오는 6월 2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약 3주간 총 6회에 걸쳐 게최된다.

소속사 측은 "이번 단독 콘서트는 박효신이 공연 콘셉트부터 영상까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직접 참여한다. 우리가 꿈꾸는 내일과 성별, 세대 모든 것을 뛰어넘는 사랑을 이야기하며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박효신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는 멋진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효신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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