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유산 따라 장도(章圖)나들이’라는 주제로 △광양문화유산 감찰단(사진 속 문화재 이야기) △내가 미래의 장인 △나는야 문화재지킴이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룡사지 외 문화재 4곳과 장도전수교육관, 유치원 및 학교, 참여기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
장형곤 문화예술과장은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과 고유문화의 특징을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과 애착심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광양장도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