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10일 도로교통공단, 광양시청, 광양산단, 광양항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추진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정부 정책인 ‘사회안전망 확보’와 ‘함께 잘사는 국민’을 위해, 그리고 산업단지·항만·전통시장의 원활한 물류 환경 조성 및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단지와 항만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사진=광양경찰서]

설명회에서는 광양IC앞 감응센서 추가 설치, 광양항 출입 게이트 폭 확장, 구 남초등학교 보행자 작동 신호등 설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계기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올해 상반기 중 명당산단 주변 과속단속카메라, 섬진대교 입구 삼거리 신호등, 옥곡IC 비정형 교차로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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