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낸 지침서가 나왔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및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을 담당하는 박현아 실버베리 프라퍼티 인베스트먼트(Silverberry Property Investments) 법인 공동대표는 신간 서적인 '엘렌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책은 해외 부동산 투자시 고려해야 할 부분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선진국과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해외의 정치 안정성, 경제현황, 부동산 시장 현황 및 부동산 법률체계 △투자 지역의 환경, 부동산 시세 △글로벌 부동산 투자의 잠재 위험요인인 세금과 부동산 정책 변화, 환율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다.
저자 박현아 대표는 호주 및 글로벌 부동산 투자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호주 부동산 프로젝트 마케팅 업무를 맡았으며 지난 2011년 호주 공인중개사 및 파이낸스 서비스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 2013년 이후 호주 멜버른의 종합 건설사 브래디 그룹의 마케팅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실버베리 프라퍼티 인베스트먼트(Silverberry Property Investments) 법인 공동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글로벌 부동산 플랫폼인 리글로벌(reglobal.co.kr)의 콘텐츠 파트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현아 대표는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들이 가장 주의할 것은 감언이설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이 해외 부동산에 대한 최소한의 객관적 자료를 갖고 있어야 하는데 이 책에서 그러한 내용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타워 1 건물 7층에서 출판 기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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