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GC녹십자는 뿌리는 정맥순환개선제 ‘바이아트럼’을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정맥순환개선제 바이아트럼. [사진=GC녹십자] |
바이아트럼은 ‘헤파린나트륨’이 주성분인 일반의약품이다. 고함량으로 함유된 헤파린나트륨은 혈관에 생긴 혈전을 제거해 정맥염, 표재성 혈전정맥염 등 정맥류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바이아트럼은 통증이 있는 부위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제형으로 휴대성이 높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구용 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위장장애, 피부트러블 등의 부작용도 적다.
윤진일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승무원, 교사, 간호사 등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직장인의 정맥순환장애로 인한 통증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의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등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