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김방)와  한국호야렌즈(주)는 지난 10일 대학 충효관에서 산학협약 및 현물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11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안경광학과 재학생의 실습 장비 지원 등 실습에 필요한 사항과 졸업생들의 취업과 관련한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지난 10일 대학 충효관에서 한국호야렌즈(주)와 산학협약 및 현물기증식 행사를 가졌다.(사진 왼쪽 세번째 정연홍 국제대 안경학과 학과장)[사진=국제대]

한국호야렌즈는 이날 1000만원 상당의 안경렌즈(누진렌즈 포함)를 기증하고 3학년을 대상으로 호야렌즈의 역사와 기술, 기능성 안경의 처방에 대한 실무위주의 특강까지 진행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한국호야렌즈는 지난 1991년에 설립돼 한국 안경렌즈 시장에서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누진다초점 부분에서 매일경제 스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대학 관계자는 “안경광학과는 지난 2015년에 개설돼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안광학기기와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인성을 겸비한 안경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학과 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