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7~2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9라운드를 질주한다.
CJ대한통운은 오는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10월까지 경기 용인시, 전남 영암군, 강원도 인제군 등 국내 유수 서킷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인제스피디움에서 6개월에 걸쳐 총 9차례 레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CJ대한통운] |
2019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5개 부문 8개 클래스에서 다채로운 경주가 펼쳐진다. 기존 6000 클래스, GT 클래스(GT1·GT2), BMW M 클래스 외에 미니(MINI) 챌린지 코리아(쿠퍼 JCW·쿠퍼 S·쿠퍼 레이디)와 래디컬 컵 아시아가 추가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모터스포츠가 더욱 대중화될 수 있도록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대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은 슈퍼레이스 외에도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PGA 무대에서 활약중인 김시우, 안병훈, 강성훈 선수 등 8명의 골프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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