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순천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광장토론’ 19일 개최

기사등록 : 2019-04-16 13:4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시내버스 노선개편․준공영제 도입
택시 복합할증체계․택시 감차 개선 의견 수렴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19일 저녁 7시 연향동 연향공원(동성공원)에서 ‘순천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안’을 주제로 광장토론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시내버스와 택시의 주요 현안 과제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빈 교통과장의 교통정책 방향 설명에 이어 허석 순천시장이 직접 시내버스 노선개편 방안,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택시복합할증체계 개선, 택시 감차 등에 대한 토론을 주재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 '광장토론' 포스터 [사진=순천시]

이 자리에는 교통관련 종사자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의견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심도 있는 공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토론회에 참석해, 불편했던 사안이나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광장토론 뿐 아니라 마을, 아파트단지, 골목 등에서 시장과 현장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시장과의 대화를 희망하는 마을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자치혁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jk234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