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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19일 워싱턴서 2+2회의 개최...방위정책·F35 추락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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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미국과 일본이 오늘 19일 워싱턴에서 외교·국방장관 회의(2+2 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양국의 방위 정책을 조율하는 한편, 지난 9일 발생한 항공자위대 소속 F35A 전투기의 추락 사고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사진=NHK 캡처]

미일 간의 2+2 회의는 2017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일본에서는 고노 다로(河野太郎) 외무상과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이 참석하고, 미국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직무대행이 참석한다.

일본은 지난해 말 책정한 방위대강과 중기방위력정비계획에서 우주·사이버·전자파 등 새로운 영역의 대처 능력 강화를 포함한 것과 관련해, 이 분야에서 우위에 있는 미국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야 방위상은 이날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영역에서 미일 간 협력 방식을 제대로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F35A 추락 사고에 관해서도 미국과 확실히 논의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있어 미국 측의 협력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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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는 미국을 중심으로 9개국이 공동으로 개발했지만, 일본은 개발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에게는 공개되지 않은 군사기밀이 많다. 따라서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미국의 협력이 필요하다.

양국은 2+2 회의 외에 외무장관 회담 등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록히드마틴사(社)의 F-35 스텔스 전투기 [사진= 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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