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베트남 리포트] 다낭 찾은 라오스 여행객 14명 집단 식중독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던 라오스 관광객 14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다낭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16일(현지시각)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베트남 국기 [사진=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라오스 관광객들은 최근 다낭의 한 호텔에서 조식 뷔페를 먹은 뒤 관광명소인 참 아일랜드의 한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점심 식사 후 오후부터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다낭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매체는 이들이 소화불량과 급성 위염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는 안정을 찾고 16일 모두 퇴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식은 현지 병원이 당국에 보고를 하면서 알려졌다. 

다낭에서는 지난 2017년에도 라오스에서 온 46명의 관광객들이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뒤 식중독으로 집단 입원한 적이 있으며, 해당 식당은 식품 안전 기준 미달로 1080달러(약 122만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았다.

2026년 05월 27일
나스닥 ▲ 0.07%
26675
다우존스 ▲ 0.36%
50644
S&P 500 ▲ 0.02%
7520

베트남에서 하노이와 호치민 다음으로 유명한 도시인 다낭은 최근 인기 휴양지로 급부상했으며, 작년에만 760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이 중 해외 관광객은 287만명이으로, 전년 대비 23.3%가 증가했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 사이 91건의 식중독이 보고됐으며, 2000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15명이 사망했다.

 

kwonjiun@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