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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 대학일자리센터, 재학생 기업탐방 확대 운영 실시

기사등록 : 2019-04-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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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3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2019학년도 재학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기존보다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

17일 국제대에 따르면 기업탐방은 교내 재학생들이 선호하고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전공 직무 연관성이 높은 기업을 방문해 직무별 전문기술인력 업무를 사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목표 설정과 효과적인 취업준비 계획수립 등 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국제대학교(총장 김방)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2019학년도 재학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기존보다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평택 LG전자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국제대]

학생들은 지난달 22일 평택 LG전자를 시작으로 향후 삼성전자 및 쌍용자동차, 인천공항, 하얏트호텔, 아큐브 렌즈 등 전공별 기업탐방을 통해 직무별 역할 및 업무 세부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국제대는 지난해 15개 기업 대상 총 700명 이상의 재학생들이 기업탐방을 경험했고 실무자 간담회 및 특강, 직무설명회 등이 병행 운영돼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으며 올해는 참여기업 및 재학생을 더욱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규 대학 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전공직무와 연관성이 높은 기업탐방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고 입사 서류 작성 시 본인만의 직무연관성이 높은 스토리 전개가 가능하도록 이끌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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