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지난 15일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에 발생한 화재에 대한 위로 서한을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03.26 kilroy023@newspim.com |
박양우 장관은 서한을 통해 이번 화재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한편, 프랑스가 빠른 시일 내에 화재 피해를 복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밝혔다. 또한 지난 숭례문 화재에서 얻은 우리의 복원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앞서 2008년 숭례문에 발생한 화재에 대해 당시 프랑스 문화공보부 크리스틴 알바넬 장관도 한국에 위로의 뜻을 담은 서한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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