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부산·울산·경남

경남경찰,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진상조사팀 구성

기사등록 : 2019-04-19 08:0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주민 신고 대응 등 경찰 조치 적정성 여부 조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은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치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진상조사팀을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지방경찰청 [사진=남경문 기자] 2018.8.17.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사건발생 전 경찰에 여러 차례에 걸쳐 신고했으나 제대로 조치되지 않았고, 사건 발생 이후 현장초동 조치가 미흡했다는 유족 등 피해자들의 의견에 따라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진상조사팀은 팀장인 경남경찰청 청문담당관 김정완 총경을 비롯해 감찰·강력·생안계장·112관리팀장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