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일반적인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치매안심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안심대학은 운동, 인지, 공예 등이 종합적으로 구성된 정규반과 취미 활동이 접목된 단기반으로 진행된다.
경기 평택시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일반적인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치매안심대학을 운영하고 있다.[사진=평택시청] |
정규반은 2년 동안 여러 가지 치매 예방 활동들과 교육을 통해 진정한 치매지식인으로 성장해 졸업하고 단기반은 3개월 동안 국학기공, 종이접기 등 취미를 접목해 한 가지 활동을 깊게 배울 수 있다.
각 반은 20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1학기는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 했으며 오는 8월에 2학기 단기반을 모집하고 정규반은 다음해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평택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예방은 물론이고 졸업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정식 개소해 치매 조기검진, 프로그램, 가족지원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 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3~7), 안중보건지소 (031-8024-8665~6),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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