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난 19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컨설팅감사 활성화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감사·조사·계약심사 활동, 적극행정지원,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3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한 지난해 실적을 평가해 우수 감사기관을 선정한다.
경기 안성시는 지난 19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사진 왼쪽 박숙희 감사법무담당관)[사진=안성시청] |
지난해 안성시는 자체감사 활동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개선 사례를 다수 발굴해 개선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갑질 근절 및 공직윤리 교육 등을 실시해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2016년, 2017년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8년 평가에서 B그룹(15개 시군) 2위로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3년 연속 우수 감사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전예방 및 대안을 제시하는 발전적 감사 활동과 청렴 친절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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