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정치

홍준표 “유시민과 맞짱토론, 현실진단 장 되길…합방은 아냐”

기사등록 : 2019-04-22 08:4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TV홍카콜라‧알릴레오 각자 유튜브 통해 중계
홍 “정쟁 아닌 현실진단과 대안제시의 장 기대”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의 맞짱 토론을 두고 “정쟁이 아닌 암담한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 제시를 할 수 있는 생산적인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맞짱 토론을 하는데 유튜브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가 공동으로 중계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전 대표는 다만 “마치 합동으로 방송하는 것처럼 언론에 나오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별개의 각자 유튜브를 통해 맞짱 토론을 중계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홍 전 대표와 유 이사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이해 공동 방송을 하기로 했다.

유 이사장 측이 홍 전 대표에 먼저 제안했고, 홍 전 대표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맞짱 토론이 성사됐다.

다만 토론 형식과 방송 시간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q2kim@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