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외신출처

크렘린 “푸틴·김정은, 4월말 정상회담 앞두고 있어”

기사등록 : 2019-04-22 22:5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월 말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4월 말 안으로 회담을 갖는 (준비)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좌)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 로이터 뉴스핌]

페스코프 대변인은 그러나 북러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러시아 언론 등은 김 위원장이 집권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를 방문, 푸틴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며 오는 24~25일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북러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kckim10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