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오정근기자 = 오는 10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19 국제농업박람회에 전남 식품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전남푸드포럼이 열린다.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신삼식)는 (재)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과 2019 전남푸드포럼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와 (재)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이 2019 전남푸드포럼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전남도] |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19년 국제농업박람회 기간에 전남 식품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연이 참여하는 푸드포럼 개최에 협력한다.
전남푸드포럼은 친환경농업의 1번지 전남의 특성을 살려 ‘유기농식품의 전망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유기농산물 활용 건강기능식품 개발 방안 △유기농식품의 소비 트렌드와 식품산업 대응 전략 △유기농소재 활용 천연향료 개발 방안 △식품기능학적 관점에 있어 유기농산물의 특성 △유기농 식품 가공 및 유통 산업화 사례 등 산·학‧관·연 전문가들의 발표로 진행된다.
신삼식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은 2019 국제농업박람회 기간에 전남 친환경 유기농산물과 식품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유기농 소재 활용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등 식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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