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바른미래당이 25일 오전 9시 40분께 팩스로 오신환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의 사보임 공문을 전송, 국회 의사과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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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사개특위 위원에 오신환 의원 대신 채이배 의원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문희상 국회의장이 바른미래당이 제출한 오 위원 사보임을 승인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다.
문 의장은 전날 자유한국당 의원들과의 충돌로 인한 쇼크로 현재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머물고 있다.
유승민 지상욱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팩스 접수 소식을 접한 후 문 의장이 입원한 병원으로 향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