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팀장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당면 사안을 중추적으로 이끌어갈 팀장에게 필요한 자세, 협력, 변화 등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변화의 걸림돌을 개선하고 공직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 평택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팀장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 |
이번 워크숍은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강연은 공직자들의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시정홍보와 도시 브랜드를 제고 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직사회 발전 저해요인과 시민중심 서비스 마인드 변화의 걸림돌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공직자로서 어떻게 변화하고 새로운 공직자상을 만들어 나아가야 할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6급 팀장들이 리더로서 시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늘 질문하고 생각해야 한다”며 “인구 50만명을 돌파한 올해를 터닝 포인트로 삼아 시정과제의 혁신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해 새로운 평택 건설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야 한다”고 주문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