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창립 10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3일 부산시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장애인 자활을 위해 부산 전통시장에서 쌀 700포와 라면 700상자를 구매한 뒤 해당 물품을 부산 남구장애인협회와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KSD나눔재단은 지난 10년간 우리 주변의 외로운 이웃들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중증장애아동들에게 장애아동용 휠체어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2015년부터는 장애인 소상공인 영업장을 수리․개선하는 ‘꿈이룸 가게’ 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회배려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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