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 제19대 차상돈 소장의 퇴임식이 지난 3일 오후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퇴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 직원, 동·면 단체장, 지인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 제19대 차상돈 소장의 퇴임식이 지난 3일 오후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평택시청] |
퇴임식은 공직생활 활동 동영상 상영, 임용장 및 공로패 전달 등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차상돈 소장은 지난 1960년 평택시 신장동에서 출생해 1985년 구 송탄시 신장1동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합리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공직에 임해왔다.
차 소장은 중앙동장, 서탄면장, 생활지원과장, 재난안전관, 문예관광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장관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월부터는 송탄출장소장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현안사항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등 탁월한 행정 능력을 보였으며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창의와 혁신·변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상돈 소장은 “공직을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장선 시장님 이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퇴직하더라도 우리 시의 꿈이 실현되고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항상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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