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의 금융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포상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포상 훈격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금융위원회위원장 표창 등 총 80점 내외로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포상규모는 오는 9월 중 확정되며 11월중에 '제24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은 은행·비은행예금취급기관 및 기타 금융지원기관의 종사자와 기관으로,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성장에 기여한 '금융지원 기여도'가 높은 유공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포상은 적극적 소통으로 기업 애로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현장중심의 유공자 포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묵묵히 헌신하는 숨어있는 유공자의 발굴‧포상을 위해 금융지원을 받은 기업과 국민이 직접 대상자를 추천하는 '국민추천제' 접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각 기관별 본점에 신청‧접수하고 각 기관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일괄 신청‧접수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뉴스핌 DB] |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