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북한이 지난 4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 “그런 행동은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최근 북한의 발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런 상황을 주시하면서 한반도의 당사자들이 지속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의 진전을 위한 대화를 지속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