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11종의 저낙인(Knock-In) 주가연계증권(ELS)을 15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로고 = 미래에셋대우] |
10일 오후 1시30분까지 판매되는 ‘제26540회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유로 스톡스(EURO STOXX)50 저낙인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0%(6·12·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3%(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가운데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4.3%(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시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제26544회 삼성전자-HSCEI-EURO STOXX50 노낙인 ELS[고위험]’ 역시 만기 3년 상품이다. 매 6개월 단위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2%(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단, 만기평가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상품들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