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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여·수신 금리 인하…신용대출 최저 2%대

기사등록 : 2019-05-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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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신규 대출 가산금리, 각각 최대 0.31%p, 0.39%p 인하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카카오뱅크는 10일부터 신규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를 각각 최대 0.31%포인트, 0.39%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CI=카카오뱅크>


이날 기준으로 신규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대출은 최저 2.91%(금융채 3개월 변동금리 기준),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최저 3.21%(금융채 3개월 변동금리 기준)의 금리를 적용한다.

수신 금리도 인하했다.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각각 0.15%포인트, 0.20%포인트 내렸다.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2.20%, 1년 만기 자유적금의 금리는 2.30%(자동이체 조건 충족 시 2.50%)로 변경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으로서 건정성 및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경쟁력 있는 여·수신 금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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