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도 버스준공영제 노선버스업체 파업을 대비해 수원시가 14일 시민들에게 대체 교통수단을 안내했다.
수원지역 버스 업체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지만 파업에 참여하는 대원고속(광주시)이 운행하는 5006·5007번이 수원 광교 구간을 지나가 일부 시민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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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6(광교차고지↔강남역)·5007번(광교차고지↔서울역) 버스가 지나가는 수원 구간은 광교호수공원 1·2주차장, 광교호반마을 21단지, 광교더샵주상복합, 원천주공 2단지 등이다.
5006번을 이용하는 시민은 마을버스 7번(광교호수공원 1주차장·광교호반마을21단지·광교더샵주상복합 정류장)을 타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으로 이동해 전철로 환승해 강남역으로 가면 된다.
원천주공 2단지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 시민은 7000번 버스를 타고 사당역(서울)으로 이동해 전철로 환승하면 된다.
파업이 진행될 경우 수원시 공무원들은 15일 첫차 운행 시간 전 수원 구간 모든 정류장에서 시민들에게 대체 교통수단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서 대체교통 수단을 안내한다.
문의 : 031-228-2295, 수원시 버스정책팀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