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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허지웅, 항암 치료 종료 "더이상 암 없어…좋은 어른 되겠다"

기사등록 :2019-05-15 08:48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작가 허지웅이 암 치료를 마쳤다는 소식을 알렸다.

허지웅은 14일 SNS 계정에 “더 이상 암이 없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짧게 머리를 자른 채 운동 중인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작가 허지웅이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자랑스러운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8.12.07 kilroy023@newspim.com

그는 “항암 일정이 끝났다. 이후 진행한 검사에서도 더 이상 암이 없다고 한다. 머리털도 눈썹도 다시 자라고 있다”고 암 치료를 마친 근황을 전했다.

이어 “가장 힘들 때 제 글로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다는 분의 이야기를 기억한다”며 “이런 격려와 응원을 받아도 될 만큼 좋은 인생을 살지 않았던 것 같다. 병실에 누워있는 내내 그것이 가장 창피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허지웅 SNS]

허지웅은 “격려와 응원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 좋은 어른이 되겠다”고 삶의 각오를 드러냈다.

앞서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항암치료 소식을 알렸다. 이후 약 반년 만에 치료를 마쳤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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