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4일 남양주시 생태하천과를 깜짝 방문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하천 불법 시설물 대집행 등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생태하천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조광한 시장이 간식을 직접 들고 찾아간 깜짝 이벤트다.

조광현 남양주 시장이 14일 생태하천과를 방문해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남양주시청]

조광한 시장은 직원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음주 취사의 하천문화를 물이 흐르는 하천, 가족들이 즐겨 찾는 힐링 하천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어벤져스와 같이 생태하천과 직원들이 남양주시 슈퍼히어로가 되어 하천을 지키는 어벤져스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생태하천과 직원들은 “시민과 하천이 함께하는 힐링 공간, 아침저녁으로 하천변을 산책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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