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방송·연예

정성화, 한국의 지니 된다…'알라딘' 더빙판 캐스팅 확정

기사등록 : 2019-05-16 10:4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한국판 지니로 변신한다.

16일 '알라딘'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정성화는 이 영화 더빙판의 지니 역할로 캐스팅됐다.

배우 정성화 [사진=뉴스핌DB]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난 후 겪는 모험을 담았다. 정성화가 맡은 지니는 램프를 얻는 자를 주인으로 모시며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전지전능한 존재다. 

지니를 통해 첫 영화 더빙에 도전하게 된 정성화는 "평소에 더빙이라는 장르에 도전을 해보고 싶었는데 명작 '알라딘'에 목소리로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즈니 실사 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알라딘'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jjy333jj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