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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인플레 오버슈팅 용인해야”…장기 저금리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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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다소 웃돌게 놔둬도 된다면서, 연준의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란 관측에 힘을 실었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 이사[사진=로이터 뉴스핌]

16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서 열린 미국 조세학회 행사에서 연설한 브레이너드 이사는 타이트한 노동 시장에 대한 물가 민감도가 줄고 있으며, 기저 인플레이션 추세는 연준이 목표로 하는 2%에 다소 못 미친 모습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브레이너드 이사는 연준이 물가 성장 수준을 몇 년 동안은 목표치보다 다소 높게 잡음으로써 2% 물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네 차례 금리를 올렸던 연준은 올해는 더딘 물가 성장세와 글로벌 경제 전망 불확실성 속에 금리 변경에 점차 인내심을 보이고 있다.

이달 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 강력한 이유가 안 보인다고 답해 동결 기조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으며, 투자자들은 오히려 금리 인하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2026년 08월 21일
나스닥 ▲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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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 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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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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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너드 이사는 인플레이션을 끌어 올리기 위한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날 언급하지 않았지만, 장기 중립 금리는 과거 수준에 비해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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