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은 오는 24일 ‘세종 더휴 예미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세종 더휴 예미지 조감도 [자료=한신공영, 금성백조]

세종 더휴 예미지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1·L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0층, 아파트 15개 동, 총 846가구 규모다. 이 중 L1블록 338가구, L2블록 508가구가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9㎡ 309가구 △84㎡ 398가구 △전용 97㎡ 139가구다.

세종 더휴 예미지는 삼성천 바로 옆에 들어선다. 삼성천 수변공원과 단지 측면부가 약 470m 이상 맞닿아 있다. 입주민들의 여가 공간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수변공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배치된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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