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신공영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총 아파트 2488가구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한신공영은 오는 24일 금성백조와 함께 짓는 '세종 더휴 예미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세종 더휴 예미지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1·L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0층, 아파트 15개 동, L1블록 338가구, L2블록 508가구로 총 846가구 규모다.
순천 한신더휴 조감도 [자료=한신공영] |
다음달에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복성지구에 '순천 한신더휴'를 분양한다. 순천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18층, 아파트 14개 동, 97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 67㎡ 84가구 △전용 75㎡ 171가구 △전용 84㎡A 551가구 △전용 84㎡B 49가구 △전용 102㎡ 120가구다.
오는 7월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25번지 일원에 '대구 수성 한신더휴'가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7개 동, 총 667가구 규모다. △전용 76㎡ 104가구 △전용 84㎡ 392가구 △전용 106㎡ 171가구로 구성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분양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올해에도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각종 분양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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