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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자이, 1순위 당해 청약 264가구 미달

기사등록 : 2019-05-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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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기타지역에서 청약 마감할 것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GS건설이 분양한 '과천자이'는 1순위 당해지역 청약에서 264가구가 미달됐다.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과천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는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676가구 모집에 518명이 접수했다.

전용 59㎡B는 3가구 모집에 11명이 청약을 접수해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D는 1가구 모집에 3명이 청약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천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반면 전용면적 59㎡A는 244가구 모집에 100가구가 청약을 접수해 144가구가 미달됐다. 전용 125㎡B는 27가구 모집에 4가구가 청약했다.

당초 GS건설은 과천자이가 당해지역이 아닌 기타지역에서 청약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단지는 오는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0일 발표한다.

임종승 GS건설 분양소장은 "과천지역에서 1순위 청약자격이 되는 세대주가 많지 않아 앞서 분양한 단지들도 당해지역에서 청약이 미달됐다"며 "과천자이는 안양이나 서울 강남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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