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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강릉벤처공장 수소탱크 폭발사고 긴급점검

기사등록 : 2019-05-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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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오전 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영상회의를 주재하고,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 사고 상황 등을 점검했다.

서울청사와 강릉시청을 영상으로 연결한 이날 회의에는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한 산업부 관계자와 임춘택 에너지기술평가원장, 가스안전공사 안전 책임자 등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 장관은 회의 후 현장점검을 위해 강릉으로 출발했다.

전날 오후 6시 22분쯤 강릉 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가 폭발, 2명이 숨지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24일 오후부터 국과수,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감식을 벌여 사고 원인을 밝혀낼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강릉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 사고 상황 등을 점검한 후 강릉 사고현장으로 출발했다.<사진 = 산업부>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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